거미줄처럼 얽힌 공중 케이블 정리에 올해 5천826억 원 투입

정연 기자 2024. 4. 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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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가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전선이나 방송통신용 공중케이블을 정비하는 데 올해 5천826억 원을 투입합니다.

공중케이블을 한데 묶어 정리하는 지상정비 사업에 3천516억 원, 지하에 매립하는 지중화 사업에 2천310억 원을 각각 사용합니다.

서울시 25개 구와 부산시 등 26개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한국전력과 방송통신 사업자가 참여해 연중 케이블 정비 사업을 추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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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가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전선이나 방송통신용 공중케이블을 정비하는 데 올해 5천826억 원을 투입합니다.

공중케이블을 한데 묶어 정리하는 지상정비 사업에 3천516억 원, 지하에 매립하는 지중화 사업에 2천310억 원을 각각 사용합니다.

서울시 25개 구와 부산시 등 26개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한국전력과 방송통신 사업자가 참여해 연중 케이블 정비 사업을 추진합니다.

정부는 서비스 해지 후 철거되지 않고 끊어지거나 늘어진 채 전봇대 등에 방치된 통신케이블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서 방송통신 사업자와 협력해 체계적으로 철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올해 상반기 중 '해지 회선 통합철거 및 기록·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전국의 전봇대와 건물 등에 끊어지거나 늘어져 있는 해지 회선을 철거하기로 했습니다.

(사진=과기정통부 제공, 연합뉴스)

정연 기자 c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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