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협회, AI신약융합연구원 부원장에 표준희 박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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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옥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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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분석·바이오마커·임상유전학 데이터 분석 전문가
표준희 AI신약융합연구원 부원장. [사진=제약바이오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AI신약융합연구원 부원장에 표준희 의공학박사를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표 부원장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하버드 보건대학원 석사,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의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통계 분석과 바이오마커 예측, 임상유전학 데이터 분석, 신약 파이프라인 분석 및 개발, 임상 시뮬레이션 분야의 전문가다. 현재 충북대학교 약학대학 겸임교수와 디파이브 테라퓨틱스 상무를 겸하고 있다.

국내 AI(인공지능) 신약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는 AI신약융합연구원은 이번 표 부원장 선임을 게기로 '제약바이오산업계의 AI 신약 개발 생태계 조성'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AI 융합인재 양성과 AI 신약개발 기술 협력, 정부 연구개발과제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4월 3일 퇴임식을 갖는 김우연 전임 부원장은 AI신약융합연구원의 자문위원으로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 전임 부원장은 지난 2년간 AI 신약개발 융합인재 양성, 공동연구 활성화,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등을 통해 제약바이오산업의 AI·디지털 전환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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