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크러쉬' 테스트 마무리…"상반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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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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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신작 '배틀크러쉬' 글로벌 베타 테스트 종료
출시 전 뜨거운 관심…배틀크러쉬 영상 350만 돌파
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는 신작 '배틀크러쉬'가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종료한다고 29일 밝혔다.

난투형 대전 신작 배틀크러쉬는 지난 21일부터 이날까지 PC(스팀)와 모바일(안드로이드)을 통해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다.
 
배틀크러쉬는 '장르 다양화', '글로벌 이용자층 확대', '이용자 소통' 등 엔씨의 변화를 상징하는 IP로 꼽힌다.

지난해 지스타를 통해 국내 이용자에게 처음 선보인 후 많은 이용자들이 기다려온 작품인 만큼, 3월 진행된 테스트도 호평 속에 마무리됐다.
 
실제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쉽고 재밌어서 계속 하게 된다', '지난 테스트와 비교해봤을 때 많은 부분이 개선됐다', '그냥 게임 자체가 재밌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특히 △쉬운 조작 난이도의 캐주얼한 게임성 △빠른 게임 템포 △난투형 대전 액션 장르에 충실한 재미 요소 △배틀패스 중심의 합리적인 BM △귀엽고 개성있는 아트풍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배틀크러쉬는 시간이 지날수록 좁아지는 지형과 적들 사이에서 최후의 1인을 목표로 전투를 펼치는 난투형 대전 액션 게임이다.

엔씨는 그동안 배틀크러쉬의 주요 개발 과정을 꾸준히 공개하며 이용자와 소통해왔다. 배틀크러쉬는 2022년 엔씨(NC)의 오픈형 R&D 개발 문화 '엔씽(Ncing)'을 통해 '프로젝트R'이라는 이름으로 최초 공개됐다.

이후 2023년 2월 정식 명칭을 '배틀크러쉬'로 확정하고 글로벌 출시 계획을 밝혔다. 배틀크러쉬 공식 트레일러 영상은 조회수 350만을 돌파하기도 했다.
 
엔씨는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상반기 출시까지 더 나은 게임성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용자는 배틀크러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배틀크러쉬 개발을 총괄하는 강형석 캡틴은 "테스트 기간 동안 배틀크러쉬를 즐겨 주신 이용자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더 재미있는 게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디스코드를 통해 설문을 진행하니 많은 피드백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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