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루파킹, 결제연동 시작…“네이버서 스마트 주차장 예약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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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맥스모빌리티의 주차장 전문 운영 브랜드 투루파킹이 '네이버 예약'을 활용한 주차 결제 연동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투루파킹의 네이버 주차 예약 서비스는 서울 여의도 하나증권빌딩, 종로구 돈의문 디타워, 서울가든호텔 등 수도권에 위치한 대형 오피스 및 호텔 주차장 40개소에서 우선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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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주차장 시간권·당일권 결제까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
수도권 주요 주차장 40개소 적용 후 연내 300개소 확장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휴맥스모빌리티의 주차장 전문 운영 브랜드 투루파킹이 ‘네이버 예약’을 활용한 주차 결제 연동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투루파킹의 네이버 주차 예약 서비스는 서울 여의도 하나증권빌딩, 종로구 돈의문 디타워, 서울가든호텔 등 수도권에 위치한 대형 오피스 및 호텔 주차장 40개소에서 우선 시작한다.
투루파킹의 주차 예약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네이버 검색, 네이버 지도 등 다양한 영역에서 주차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진다. 네이버 검색창에 투루파킹을 검색 후, 원하는 주차장과 일정에 맞춰 ▷시간권 ▷당일권 선택과 함께 차량 번호를 입력하고 결제하면 주차 예약이 가능하다.
당일은 물론 원하는 일정에 맞춰 주차장을 예약할 수 있어 주차에 대한 스트레스 없이 입출차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투루파킹 관계자는 “네이버와의 협력을 시작으로 투루파킹은 월평균 약 2500만 명의 주차장 이용자가 보다 편리한 주차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올해 전국 주차장 300개소까지 예약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투루파킹은 전국 1300여 개 대형 오피스 빌딩, 쇼핑몰 등에서 29만 개의 주차면 운영, 월 최대 2500만 대 차량을 관리하는 국내 최대 주차 운영 브랜드다. 기존 하이파킹이 이름을 변경하면서 탄생했다.
김태훈 휴맥스모빌리티 대표는 “운전자라면 주차 문제는 누구나 한번쯤 겪어보는 고민거리로, 고객 관점에서 주차 편의를 높이기 위해 네이버와 협력하여 예약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데이터를 종합 분석하여 주차장 이용 고객은 물론 운영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스마트한 주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zz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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