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셜미디어 '레딧'. (로이터=연합뉴스)]
지난 21일 상장한 미국 소셜미디어 기업 레딧은 상장 이후 계속 상승곡선을 탔었습니다. 27일 종가 기준 무려 92%나 폭등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헤지아이 리스크 매니지먼트는 레딧 주가는 지나치게 과대 평가되어 있다고 언급했는데, 이로 인해 현지시간 27일 주가가 11% 하락했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레딧이 공매도 세력의 표적이 되면서 주가가 약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또 경영진의 주식 매도 소식도 있습니다. 스티브 래드 허프먼 CEO는 50만 주를, 제니퍼 웡 COO는 레딧의 주식 51만 4천 주를 팔았습니다.
이로 인해 현지시간 28일, 레딧 주가는 14.6% 하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