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 노동부는 지난주(3월 17일∼23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한 주 전보다 2천건 줄어든 21만건으로 집계됐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1만4천건)에 조금 못 미치는 수준이다.

직전 주간 청구 건수는 21만2천건으로 2천건 상향 조정됐다.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3월 10∼16일 주간 181만9천건으로 한 주 전보다 2만4천건 증가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노동시장 과열이 인플레이션 고착화를 초래할 수 있다고 보고 고용 관련 지표를 눈여겨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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