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공공드론 기술·품질 높이고 판로 넓힌다

박찬수 기자 2024. 3. 2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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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이 28일 대구지방조달청과 공동으로 '공공시장 드론 기술·품질향상 방안'에 대한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그리폰다이나믹스 현장을 방문했다.

㈜그리폰다이나믹스측은 "현장에서 공공부문의 판로지원이 국내 드론 기업이 성장하는데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조달을 활용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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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폰다이나믹스서 민생현장소통
전태원 신성장조달기획관(가운데)과 방형준 대구지방조달청장(오른쪽)이 28일 공공드론 제조 현장을 찾아 공공드론 제작 현황을 살펴보고 있다. (조달청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조달청이 28일 대구지방조달청과 공동으로 ‘공공시장 드론 기술·품질향상 방안’에 대한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그리폰다이나믹스 현장을 방문했다.

㈜그리폰다이나믹스측은 "현장에서 공공부문의 판로지원이 국내 드론 기업이 성장하는데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조달을 활용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전태원 신성장조달기획관은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국내 드론 제조업체가 드론의 기술 및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고 공공부문에서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조달기업이 공공조달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과 소통하여 속도감 있게 정책에 반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달청은 지난 19일 △국내 기업의 기술개발 및 품질제고 유도 △공공기관 드론 운용역량 제고 △드론 판로 확대 등을 내용으로 ‘공공시장 드론 기술·품질향상 방안’을 발표한 후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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