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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비엔씨, IMCAS 2024서 필러 ‘볼리필·플로레 리도카인’ 소개

김준수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7 17: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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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CAS 2024에 참가한 한국비엔씨 부스 모습 (사진=한국비엔씨 제공)

[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한국비엔씨는 2월 1일부터 3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세계적인 미용성형학회 IMCAS(International Master Course on Aging Science)에 참가해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하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IMCAS는 미용 성형 분야의 세계적인 학회로, 전 세계의 의료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이며, 이번 학회에서는 136개국에서 350개 이상의 업체와 1만4000여명의 관계자가 모여 미용 성형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비엔씨는 2021년부터 IMCAS에 참가해 매년 자사 제품과 기술을 국제 무대에서 선보이고 있다. 이번 IMCAS 2024에서는 회사의 주력 제품인 CE 인증 히알루론산 필러 ‘볼리필(VOLIFIL)’과 ‘플로레 리도카인(FLORE Lidocaine)’를 중점적으로 소개하며 관심을 끌었다.

‘볼리필’은 고품질의 히알루론산 원료를 사용해 제조된 필러이다. 3가지 라인을 통해 환자의 볼륨을 증가시켜(물리적으로 채우는 방법) 주름을 개선하는데 효과를 보여준다. ‘플로레 리도카인’은 5가지의 모델을 통해 피부층에 따라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IMCAS는 참가 기업들에게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과 혁신적인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IMCAS 학회 참가를 통해 한국비엔씨는 세계적인 관심을 받는 동시에, 국제적인 업계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비엔씨 관계자는 “IMCAS는 우리에게 혁신적인 제품을 소개하고 알릴 수 있는 중요한 플랫폼이며, 우리 제품이 미용 의료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국제 학회 및 행사를 통해 우수한 제품을 선보이고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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