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한국PCB&반도체패키징산업협회(이하 KPCA)는 제9대 협회장으로 최시돈 심텍 회장이 공식 취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심 회장은 "KPCA전시회 등 협회 주관 행사 활성화와 함께 국내외 정보 지원 활성화, 국책 사업 참여 기회 확대, 공정기술 교육기회를 심화·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회원사간의 협력 강화, 기술 교류, 산학연 및 정부 유관 기관 협력 확대, 대만, 중국, 일본, 미국, 홍콩, 태국 등 WECC 세계 PCB협회간의 대외 협력 강화 등 KPCA 협회 성장과 대외적 위상 제고, 반도체 패키징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올해는 특히 협회 사무실을 인천 미추홀 타워로 이전하게 됨에 따라 인천시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날 총회에는 정철동 현 KPCA 회장과 김경희 전임 협회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