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서범수 "울주군 '응급의료취약지' 지정…원격진료 시대 열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22대 총선 울산 울주군에 출마하는 국민희힘 서범수 후보는 27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울주군을 응급의료 취약지로 지정해 초진부터 비대면 진료를 가능하게 해 '원격진료 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울주군은 내원을 위해서는 먼 거리를 이동할 수 밖에 없음에도 불구하고 초진 비대면 진료가 제한돼 군민들이 의료 서비스를 받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울주군을 응급의료취약지로 지정해 항구적인 초진 비대면 진료가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제22대 총선 울산 울주군에 출마하는 국민희힘 서범수 후보는 27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울주군을 응급의료 취약지로 지정해 초진부터 비대면 진료를 가능하게 해 '원격진료 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서범수 후보는 "보건복지부가 98개 시·구·군에서 초진부터 비대면 진료가 가능하도록 허용됐지만 울주군의 경우 군 내 지역응급의료센터, 권역응급의료센터가 한 개소도 없다'고 지적했다.
서 후보는 "이 때문에 가까운 의원까지 거리가 6㎞ 이상(타 구의 경우 1~2㎞), 최대 30㎞ 이상 떨어져 의료 서비스에 대한 격차가 매운 큰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울주군은 내원을 위해서는 먼 거리를 이동할 수 밖에 없음에도 불구하고 초진 비대면 진료가 제한돼 군민들이 의료 서비스를 받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울주군을 응급의료취약지로 지정해 항구적인 초진 비대면 진료가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군비 확보해 스마트 경로당 3~4개소 구축 △원격 의료상담 기반 개인맞춤형 스마트운동 프로그램 보급 △비대면 약 배송을 공약했다.
joojio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단독] '효도왕' 강동원, 16년 전 고향 부모님께 선물한 건물 10억에 매각했다
- "롤모델 이국종…생명 살리고파" 의대생, 여친 목만 20번 찔렀다 '충격'
- "사장님이 더 맛있을 듯, 키스 갈기겠다"…성희롱 리뷰에 자영업자 '눈물'
- '동네 형' 부인과 결혼, 의붓딸 성폭행 살해…"강간 아닌 합의" 인간 말종
- 'SNL 방송 중 흡연' 기안84, 결국 10만원 과태료 처분
- 김원준 "옷 다 벗고 있었는데 옷장서 여고생 5명 우르르" 과거 회상
- '무속인 된' 김주연 "과거 신병 앓았다…2년간 하혈하고 반신마비 돼"
- 에스파 윈터 父 "다 밟아줄게 우리 딸!"…응원 메시지 공개
- 송지은♥박위, 10월9일 결혼 "드디어 날 잡아…우리 미래 기대돼"
- 임영웅, 어버이날 맞아 '영웅시대' 이름으로 2억원 쾌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