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에스프레소 커피머신 세계 판매 1위인 이탈리아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드롱기가 ‘커피 공화국’ 한국에 특화한 ‘마그니피카 스타트 원터치 아메리카노 캠페인’을 25일 공개했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인의 1인당 커피 소비량은 약 405잔에 달했다. 빠른 일 처리 속도와 높은 업무 집중을 요구하는 한국 특유의 업무 문화 등이 커피를 찾는 주요 배경으로 해석된다.

캠페인 영상엔 아메리카노를 좋아하는 한국인들의 커피 취향을 공략한 ‘더 뉴 마그니피카 스타트’ 라인 2종이 등장한다. 제품의 원터치 버튼 기능은 효율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적화됐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특화된 전자동 커피머신 ‘마그니피카 스타트 도피오’(사진)는 세련된 블랙 컬러 바디의 비주얼로 드롱기 커피 머신에서도 고급 사양 모델에서만 장착된 ‘도피오 플러스’ 메뉴를 맛볼 수 있다. 도피오 플러스는 일반 에스프레소 대비 더 많은 원두 양과 높은 추출 압력으로 보다 많은 양의 커피가 추출된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즐길 때 따로 차가운 물 추가 없이 얼음만 추가하면 된다. 이외에도 원터치로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이탈리안 정통 에스프레소, 이탈리아식 커피가 추출 가능하다.

‘마그니피카 스타트’는 그레이 바디 컬러로 모던하고 세련된 바리를 선호하는 고객을 공략한다. 도피오 모델과는 달리 따뜻한 아메리카노부터 마니아들을 위한 에스프레소, 이탈리아식 커피를 원터치 버튼으로 편리하게 추출할 수 있다.

신제품들은 드롱기 베스트셀링 아이템인 마그니피카 라인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제품이다. 모던한 외관 디자인과 직관적인 소프트 터치 패널로 다양한 커피 메뉴를 원터치 방식으로 손쉽게 제조할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됐다.

캠페인 영상은 드롱기 공식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에서 만나볼 수 있다.

드롱기코리아 김현철 대표는 “드롱기는 항상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미리 파악하여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는 최적화된 제품들을 제안하고 있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포함한 다양한 소비자 대상 캠페인을 통해 전자동 커피머신과 반자동 커피머신을 모두 아우르는 전 세계 1등 에스프레소 커피머신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올해에도 굳건히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동수 기자 ds@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