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中 증시, 미중대립 우려에 속락 개장…창업판 0.53%↓

이재준 기자 2024. 3. 25. 11: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증시는 25일 미국제 CPU 탑재 컴퓨터 조달 규제로 미중대립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심리를 위축, 3거래일째 속락 출발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지난 22일 대비 7.53 포인트, 0.24% 밀려난 3040.50로 거래를 시작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상승 반전해 오전 10시15분(한국시간 11시15분) 시점에는 2.57 포인트, 0.08% 내려간 3045.46을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25일 미국제 CPU 탑재 컴퓨터 조달 규제로 미중대립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심리를 위축, 3거래일째 속락 출발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지난 22일 대비 7.53 포인트, 0.24% 밀려난 3040.50로 거래를 시작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주말보다 27.21 포인트, 0.28% 하락한 9538.35로 장을 열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주말에 비해 4.64 포인트, 0.25% 떨어진 1864.53으로 개장했다.

양조주와 증권주, 석탄주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전력주도 밀리고 있다.

중신증권이 3.1%, 시가총액 최대 구이저우 마오타이 0.8%, 우량예 1.8%, 중매능원 2.6%, 장화이차 2.4%, 자오이촹신 과기 2.2%, 중국선박중공 1.3% 내리고 있다.

반면 의약품주와 은행주는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금광주와 알루미늄주 역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헝루이 의약은 0.6%, 중국은행 0.2%, 초상은행 0.1%, 공상은행 0.6%, 중국석유화공 0.8%, 중국석유천연가스 1.9%, 쯔진광업 1.4%, 징둥팡 0.3%, 중국교통건설 0.7% 오르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상승 반전해 오전 10시15분(한국시간 11시15분) 시점에는 2.57 포인트, 0.08% 내려간 3045.46을 기록했다.

선전 성분 지수는 오전 10시16분 시점에 34.85 포인트, 0.36% 밀린 9530.71로 거래됐다.

창업판 지수도 오전 10시17분 시점에 1859.19로 9.98 포인트, 0.53% 떨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