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셀플러스, 신사옥 준공…회사 확장 이전

김경택 기자 2024. 3. 22. 08: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MOS(상보형 금속 산화막 반도체) 이미지센서 전문 팹리스 픽셀플러스는 제2판교 테크노벨리에 신사옥을 준공해 확장 이전한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픽셀플러스는 신사옥을 '차량용 이미지센서 글로벌 톱 5'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터전으로 삼고, 다양한 스타트업과의 창의성을 극대화하고 같이 협업해 성장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픽셀플러스 신사옥. (사진=픽셀플러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CMOS(상보형 금속 산화막 반도체) 이미지센서 전문 팹리스 픽셀플러스는 제2판교 테크노벨리에 신사옥을 준공해 확장 이전한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픽셀플러스는 신사옥을 '차량용 이미지센서 글로벌 톱 5'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터전으로 삼고, 다양한 스타트업과의 창의성을 극대화하고 같이 협업해 성장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실제 신사옥에는 스타트업과 창업벤처를 위한 공간이 별도로 마련돼 있다. 1인 벤처를 위한 오피스 공간부터 소규모 스타트업을 위한 사무공간까지 마련했으며, 입주사 간 인적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강당을 포함한 회의실 등을 공용 공간으로 할당해 '오픈 워킹 스페이스'를 구축했다.

신사옥은 연면적 2만1926㎡에 지하 5층부터 지상 11층, 총 16층 규모다. 외관은 이미지센서의 픽셀 구조를 모티브로 디자인해 이미지센서 기업이라는 상징성을 담았다. 내부는 소통과 교류, 혁신을 모티브로 오픈형 공간의 도입과 스마트·친환경 건축설계 요소를 적용했다.

이서규 픽셀플러스 대표이사는 "이번 신사옥 이전은 픽셀플러스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더 큰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이미지센서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