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씨앤투스, 尹정부 美 SMR 4조 수주임박...세계 1위 SMR 기업 지분투자 부각 ‘강세’

  • 등록 2023-08-28 오후 1:10:25

    수정 2023-08-28 오후 1:18:17

[이데일리TV 최은경 기자] 씨앤투스(352700)가 강세다. 윤석열 정부 처음으로 미국 본토에서 최대 4조원에 달하는 SMR(소형모듈원전) 수주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씨앤투스의 자회사 씨앤투스인베스트가 미국의 뉴스케일파워에 지분 투자한 사실이 더해지면서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28일 13시 9분 씨앤투스는 전거래일 보다 7.85%오른 3985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머니투데이 단독 보도에 따르면 현대건설과 미국의 원전 설계·제조업체인 홀텍사가 오는 2026년 차세대 원자력 발전으로 각광받는 SMR 건설을 미국 본토에서 착공한다고 알려졌다.3년내 완공 후 오는 2029년부터 전력생산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주 규모는 최대 4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가운데 세계 1위 SMR 리딩기업으로 알려진 뉴스케일파워도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뉴스케일파워 SMR은 대형 원전보다 안전성과 경제성에서 월등히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뉴스케일파워는 1기당 77MW의 원자로 모듈을 최대 12개까지 설치해 총 924MW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자연 냉각 방식 SMR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전 세계 70여개(2022년 기준) SMR 모델 중 가장 먼저 미국 원자력안전위원회(NRC)의 설계인증을 취득했다.

이 같은 소식에 씨앤투스가 주목되고 있다. 씨앤투스는 첨단소재 필터 전문기업이다. 자회사 투자법인 씨앤투스인베스트를 통해 글로벌 SMR 대표기업인 뉴스케일파워의 지분투자를 한 바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가려지지 않는 미모
  • "내가 몸짱"
  • 내가 구해줄게
  • 한국 3대 도둑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