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명소노시즌, 초박막 ‘맥신’ 필름 개발자 기업과 신소재 강화 협약 체결 부각 ‘강세’

  • 등록 2023-08-18 오후 2:05:29

    수정 2023-08-18 오후 2:10:46

[이데일리TV 최은경 기자]대명소노시즌(007720) 주가가 강세다. 맥신을 나노미터 두께의 초박막 필름으로 제작하는 기술을 개발한 김상욱 KAIST 교수의 교원창업기업인 ㈜소재창조와 그래핀소재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한 사실이 알려진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18일 14시 4분 대명소노시즌은 전거래일 보다 17.69%오른 785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은 한·인도협력센터 이승철 박사 연구팀이 맥신의 자기수송 특성을 이용해 표면의 분자 분포를 예측하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를 통해 불가능했던 맥신 대량생산의 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가운데 지난 2020년 구종민 KIST 물질구조제어연구센터장 연구팀이 김상욱 KAIST 신소재공학과 교수, 유리 고고트시 미국 드렉셀대 교수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전자파 차단 신소재 ‘맥신’을 나노미터 두께의 초박막 필름으로 제작하는 기술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상욱 교수는 2021년 카이스트 교원창업을 통해 그래핀 소재 상업화 및 세계화를 목표로하는 특허법인 ‘㈜소재창조’를 창업했다.

소재창조는 김상욱 교수의 그래핀 산화물 액정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많은 기업들과 협업하여 제품 생산을 진행하고 있다.

협업 참가기업 가운데서도 대명소노시즌이 주목받고 있다. 대명소노시즌에 흡수합병된 소노인더스트리는 소재창조와 그래핀 기반 폴리머·응용제품 등을 공동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를 통해 그래핀 기반 신소재의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시장 개척과 대량생산 등에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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