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적극행정 종합평가 대통령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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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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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양구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대통령 표창과 인센티브를 받는다. 대통령 표창은 양구군과 전라북도 2곳이다.

대통령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 특별교부세 1억 원도 확보했다.

군은 평가지표인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과 활성화 노력, 이행성과 및 체감도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는 등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70여 년간 해결되지 않았던 해안면 무주지 소유권 해결을 위해 지적 재조사사업을 실시하고 개간비 산정 연구용역을 통해 주민들의 토지소유권을 인정 및 토지에 대한 재산권 행사를 가능하게 하는 등 다른 시군에 모범 사례로 선정됐다. 양구읍 상무룡2리와 월명리를 연결하는 현수교를 통해 주민들의 소외감과 이동 규제를 해소, 적극행정 사례로 평가 받았다.

서흥원 군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분위기를 확산, 창의성과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밀착 행정을 통해 삶의 질 높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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