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민주당 의원들 다음 주 후쿠시마 방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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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3.04.01. 오전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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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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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의원들이 다음 주 일본 후쿠시마 방문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민주당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저지대응단'(대응단) 소속 일부 의원들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 후쿠시마로 가서 ▲도쿄 전력 방문 ▲후쿠시마 원전 주변 현장 시찰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일본 어민 면담 등의 일정을 소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지도부의 한 의원은 "세부 일정과 관련해서는 당내 이견이 조금 있어 변동될 수 있지만, 국민 안전과 직결된 문제에 대해 일본 현장을 방문해 돌아볼 필요가 있어 방일을 강하게 추진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대응단 의원들은 다음 주 수요일에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와 관련 주한 일본 대사관을 항의 방문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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