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가 이끈 국내 증시 [3월 5주 Brief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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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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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마지막주 Review
증권사 리포트 분석
미 은행 파산 여파 벗어나나
2차전지가 주도한 주식시장
오랜만에 상승세 보인 증시
4월 금리 방향성 오리무중
국내 증시가 미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여파에서 벗어나고 있다. 3월 21일 2400포인트대가 무너졌던 코스피지수는 2450포인트대까지 상승했다. 코스닥지수의 상승세는 더 가파르다. 지난해 6월 13일(828.77포인트) 이후 9개월 만에 850포인트대를 회복했다. 한주간 주식·채권·스몰캡 등의 동향을 정리했다.

Point




2차전지 관련주가 국내 주식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어서다. 코스닥시장이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는 것도 코스닥 시가총액 1·2위 종목인 이차전지 관련주가 급등한 탓이다. 문제는 이런 상승세가 언제까지 이어지느냐다. 가파른 상승세에 거품이 끼고 있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섣부른 추격 매수보단 조정을 기다리는 게 안전하다는 것이다.  

Market Index
 



Bond



채권 금리가 횡보하고 있다. 국고채는 3.2%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회사채 금리는 국고채와는 다른 모습이다. 7거래일 만에 4%대를 넘어서며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미 실리콘밸리은행(SVB)에서 출발한 글로벌 은행 위기가 회사채 투심을 얼린 결과다. 시장의 관심은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기준금리 인상 여부에 쏠리고 있다. 은행 위기가 경기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Fund



Stock



Small Cap



강서구·이지원·최아름 더스쿠프 기자
ksg@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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