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금융주가 3일 오전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한지주는 오전 9시 32분 기준 전일 대비 1000원(2.18%) 오른 4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하나금융지주도 1200원(2.11%) 오른 5만8200원을 기록했다. KB금융 역시 7만3800원으로 전일 대비 1500원(2.07%) 상승했다.
이는 전일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핵심인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이 발표되면서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이 투심으로 이어진 영향으로 보인다. 금융주는 대표적인 저 주가순자산비율(PBR) 업종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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