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반도체 사업이 5분기 만에 흑자로 전환했다는 소식에 1%대 상승 마감했다.
3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1.04% 오른 7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는 2.34% 상승해른 7만8500원까지 올랐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조606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931.8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이날 공시했다.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의 1분기 영업이익은 1조91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22년 4분기 이후 5개 분기 만의 흑자 전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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