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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더존비즈온이 신한투자자증권이 2대주주로 맞이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30일 오전 10시50분 현재 더존비즈온은 전일 대비 8.39% 오른 6만700원을 기록 중이다.
더존비즈온은 2021년 2대 주주로 참여했던 글로벌 사모펀드(PEF) 베인캐피탈이 지난 29일자로 더존비즈온 주식 303만5552주(9.99%)를 '신한밸류업제일차 주식회사'(신한밸류업)에 블록딜 방식으로 처분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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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거래를 위해 신한투자증권은 금융주관사로 참여하며 자체 투자금과 외부투자자 모집을 통해 총 313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베인캐피탈은 더존비즈온에 대한 투자금 회수를 완료했으며, 더존비즈온의 2대 주주는 신한밸류업으로 변경됐다.
신한밸류업은 신한투자증권의 특수목적법인(SPC)이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신한투자증권이 재무적 투자자(FI)로 참여하게 되면서 신한금융그룹과의 협력이 더욱 강화됐다"며 "향후 글로벌 진출 전략 추진은 물론,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반 금융 신사업에서도 긍정적 결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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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 김지호 증권부 better502@asiatime.co.kr
입력 : 2024-04-30 10:51 수정: 2024-04-3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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