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 반도체 사업 5분기만 흑자전환 소식에↑

최두선 2024. 4. 30. 10: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가 약 4거래일만에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도체 사업이 5개 분기만에 흑자로 전환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연결기준 올해 1·4분기 영업이익이 6조606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931.87% 증가했다고 잠정 발표했다.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의 1·4분기 영업이익은 1조9100억원으로 2022년 4·4분기 이후 5개 분기만에 흑자로 전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0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깃발이 휘날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약 4거래일만에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도체 사업이 5개 분기만에 흑자로 전환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오전 10시 14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43% 오른 7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 주가는 2.35% 오른 7만8500원까지 거래됐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연결기준 올해 1·4분기 영업이익이 6조606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931.87% 증가했다고 잠정 발표했다.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의 1·4분기 영업이익은 1조9100억원으로 2022년 4·4분기 이후 5개 분기만에 흑자로 전환했다.

삼성전자는 분기배당으로 보통주와 우선주 모두 1주당 361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