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모레퍼시픽, 기대치 웃돈 1분기 실적에 1년 내 최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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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이 30일 장 초반 1년 내 최고가를 기록했다.
아모레퍼시픽이 올해 1분기에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영업이익을 낸 영향이다.
아모레퍼시픽우 역시 4만5600원까지 상승하며 1년 내 최고가를 기록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전날 장 마감 후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0.2% 감소한 9115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2.9% 늘어난 72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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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이 30일 장 초반 1년 내 최고가를 기록했다. 아모레퍼시픽이 올해 1분기에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영업이익을 낸 영향이다.
이날 오전 9시 18분 아모레퍼시픽 주식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9000원(5.77%) 오른 16만49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중 17만원까지 오르며 1년 내 최고가를 새로 썼다. 아모레퍼시픽우도 4.95% 오르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우 역시 4만5600원까지 상승하며 1년 내 최고가를 기록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전날 장 마감 후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0.2% 감소한 9115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2.9% 늘어난 72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20%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던 시장 기대치와 달리 오히려 늘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해외 법인의 영업이익이 기대치를 크게 웃돈 316억원이었다”며 “아모레퍼시픽이 1분기에 미국에서 출시한 신제품 라네즈의 매출이 많이 증가해 미국 매출이 양호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중국 법인 적자 폭도 예상보다 적다”며 “중국 소비자의 화장품 수요 회복 추세가 2분기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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