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에코에너지가 전력 수요 급증 수혜 및 희토류 성장성이 부각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S에코에너지는 이날 오후 3시 1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9.90%(6250원) 오른 2만7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상한가에 도달한 LS에코에너지는 오후 들어서도 해당 주가를 유지 중이다.
이날 하이투자증권은 LS에코에너지의 목표가를 기존 1만26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98% 상향 조정했다.
이상헌 연구원은 관련 리포트에서 “노후 전력망 교체, 해상풍력, 데이터센터 건설 등 전력 사용량 증대로 전 세계적으로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가 늘어나면서 LS에코에너지의 수주가 증가할 것”이라며 “중국에서 벗어나 베트남에서의 희토류 공급망 선점 등으로 성장성이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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