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피앤씨테크, 'AI 열풍' 전력기기 호황 5년 지속 전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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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앤씨테크 주가가 강세다.
인공지능(AI) 열풍에 따른 데이터센터 건설 확대 영향으로 글로벌 전력 수요가 폭증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면서 전력기기 호황이 5년은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피앤씨테크는 안전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디지털전력기기를 생산하는 전력 IT 기업으로 변압기 보호반을 한국전력에 납품하고 있고 미국을 비롯해 유럽, 중동 등지에 수출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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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10시30분 기준 피앤씨테크 주가는 전일 대비 660원(10.27%) 오른 6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력기기 업계에 따르면 전력 시장 슈퍼 사이클이 올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일본 등 세계 각국에 AI 반도체 생산 공장과 데이터 센터 건설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전 세계 데이터센터가 소비하는 전력량은 2026년까지 1000테라와트시(TWh) 이상으로 증가해 일본의 연간 전력 소비량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한국산 초고압 변압기가 10년 만에 찾아온 전력기기 슈퍼 사이클의 수혜를 톡톡히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기술력에 가격 경쟁력까지 갖추면서 전 세계에서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어서다.
특히 미국의 경우 변압기와 전선은 70%, 전력 차단기 등은 60% 이상이 30년 넘게 사용돼 교체 주기에 진입했고 미국의 탈(脫)중국 공급망 행보도 국내 전력기기 업계에 반사이익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이 같은 소식에 변압기 보호반을 주력 상품으로 생산·판매하고 있는 피앤씨테크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피앤씨테크는 안전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디지털전력기기를 생산하는 전력 IT 기업으로 변압기 보호반을 한국전력에 납품하고 있고 미국을 비롯해 유럽, 중동 등지에 수출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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