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차, 2% 가까이 올라…시총 5위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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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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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현대차가 29일 장중 2% 가까이 상승하며 시가총액 5위로 올라섰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80% 오른 25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는 이날 보합 수준에서 움직이는 삼성전자우(005935)를 제치고 시총 5위로 올라섰다.

김진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이날 “현대차 영업이익은 올해 전년 대비 0.8% 감소하며 제한적 감익을 지나, 내년 3.4% 증가하는 증익 구간으로 진입하며 피크아웃 우려가 완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대차는 내연기관차, 순수전기차, 하이브리드차에 대응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밸류업 프로그램이 시행되는 가운데 고ROE(자기자본이익률)-저PBR(주가순자산비율) 매력 부각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평가했다.

서 서초구 양재동 현대차 본사.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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