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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하이브 '진흙탕 폭로전' 영향 -3.77%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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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하이브 '진흙탕 폭로전' 영향 -3.77% 하락
  • 제갈은기자
  • 승인 2024.04.26 1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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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77% 오른 20만 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65만 845주다.

이는 뉴진스의 소속사이자 산하 레이블인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와 폭로전을 벌이고 있는 하이브가 이날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하이브의 주가는 지난 22일 회사가 민 대표를 대상으로 감사를 벌인다는 소식에 당일에 7.81%, 다음 날 1.18% 하락했다가 최근 2거래일간은 0.47%, 0.48% 오르며 반등을 시도해왔다.

그러나 전날 하이브가 민 대표가 무속인과 '주술 경영'을 해왔다고 폭로하고 민 대표는 기자간담회를 열어 하이브가 자신에게 프레임을 씌웠다며 경영진에 대한 비난을 쏟아내며 갈등이 격화됐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carryy13@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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