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엔젤로보틱스, 보호예수 물량 풀리자 12%대 하락

소가윤 기자 2024. 4. 2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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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엔젤로보틱스가 26일 장 초반 12% 넘게 내리고 있다.

보호예수가 물량이 시장에 풀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부터 기관의 1개월 보호예수 물량 6만4270주(지분율 0.46%)의 매도가 가능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엔젤로보틱스는 지난달 2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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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엔젤로보틱스가 26일 장 초반 12% 넘게 내리고 있다. 보호예수가 물량이 시장에 풀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엔젤로보틱스 CI. /엔젤로보틱스 제공

이날 오전 10시 5분 기준 엔젤로보틱스 주식은 전 거래일보다 6000원(12.90%) 내린 4만500원에 거래됐다.

이날부터 기관의 1개월 보호예수 물량 6만4270주(지분율 0.46%)의 매도가 가능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날에 전환우선주 93만405주가 보통주로 전환되기도 했다.

보호예수는 소액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매각하지 못하게 하는 제도다. 보호예수 물량이 풀릴 때 유통 주식 수가 늘어나 주가가 내릴 수 있다.

엔젤로보틱스는 지난달 2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이 회사는 재활 의료 로봇, 산업안전 로봇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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