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8만전자’ 된 삼성전자, 1년 내 최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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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가가 28일 장 초반 상승세다.
앞서 지난 26일 삼성전자는 2년 3개월 만에 장중 8만원을 돌파한 바 있다.
KB증권은 이날 리포트를 내고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792% 증가한 5조7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같은 날 하나증권도 삼성전자의 1분기 매출액을 전년 대비 15% 증가한 73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746% 늘어난 5조4000억원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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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가가 28일 장 초반 상승세다. 8만원대에 재차 진입하며 주가 상승 기대감을 키우는 모습이다.
이날 오전 9시 51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00원(0.13%) 오른 7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8만300원까지 오르면서 1년 내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앞서 지난 26일 삼성전자는 2년 3개월 만에 장중 8만원을 돌파한 바 있다. 메모리 반도체 업황 회복 및 스마트폰 판매량 증가와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 채택에 대한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의 1분기 호실적을 전망하고 있다. KB증권은 이날 리포트를 내고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792% 증가한 5조7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증권가 컨센서스(시장 전망치)인 4조9500억원을 15% 웃도는 수치다.
같은 날 하나증권도 삼성전자의 1분기 매출액을 전년 대비 15% 증가한 73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746% 늘어난 5조4000억원으로 내다봤다.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가격이 예상보다 양호해 실적을 상향 조정한다”며 “메모리 반도체 흑자 전환에 힘입어 반도체 부분의 흑자 전환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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