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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이차전지 소재 기업인 하이드로리튬과 어반리튬이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리튬 원료가 되는 전공정 생산시설 건립 작접에 착수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31일 오전 10시10분 현재 하이드로리튬은 전일 대비 19.08% 오른 4만1500원을 기록 중이다. 어반리튬도 급등세다.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전일 하이드로리튬과 어반리튬이 새만금 산업단지에 리튬 화합물 양산공장건립을 위한 입주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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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 화합물은 배터리 양극재와 전해질, 음극재 등 각종 소재 생산의 핵심 원소재로 최근 이차전지 산업 활성화 추세에 맞춰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하이드로리튬과 어반리튬은 각각 3255억원과 1737억원을 투자해 수산화 리튬과 탄산리튬 양산 공장을 올 상반기 내에 착공한다.
두 기업은 2026년 공장을 준공하고 773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이들 기업은 새만금의 우수한 보조금 지원정책과 세제 감면 혜택, 물류 기반 시설인 트라이포트(철도·공항·항만) 구축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만금개발청과 전라북도는 지난 24일 한중 합작법인인 지이엠코리아뉴에너지머티리얼즈로부터 1조2100억원의 역대 최대 규모 투자를 끌어낸 데 이어, 또다시 5000억원 규모 입주 계약을 체결하는 등 '이차전지 클러스터' 조성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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