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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에코프로비엠, 2차전지 생태계 모범 평가에 주가 올라

김대성 연구소장

기사입력 : 2022-12-05 09:43

에코프로비엠의 지난 1년여간 주가 변동 추이. 키움증권 HTS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에코프로비엠의 지난 1년여간 주가 변동 추이. 키움증권 HTS 캡처
에코프로비엠은 2차전지 생태계 확보의 모범이 되었다는 평가에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의 주가는 5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전일보다 200원(0.18%) 오른 11만100원에 매매되고 있습니다.
신한투자증권은 에코프로비엠이 오는 2027년 71만톤의 생산설비를 확보해 하이니켈 양극재 사업의 1등 지위를 유지할 계획이며 2차전지 생태계를 확보했다고 판단해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만2500원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신한투자증권 정용진 연구위원은 에코프로비엠 계열사들의 빠른 확장이 안정적인 원료 소싱으로 이어지고 있고 향후에도 고객사와의 관계에서 높은 가격 협상력을 유지할 수 있는 근간이 될 것으로 진단하고 있습니다.

신한투자증권은 에코프로비엠이 향후 성장을 위해서는 그룹사의 공급망 확보가 필수불가결하고 올해가 2차전지 생태계 전략의 원년으로 핵심 계열사들의 초기 공장들이 본격 가동하면서 소싱 내재화가 진행됐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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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신한투자증권은 에코프로비엠의 올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조8470억원, 영업이익이 144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조5632억원, 영업이익이 1415억원, 당기순이익이 109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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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에코프로비엠의 최대주주는 에코프로로 지분 45.58%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에코프로의 최대주주는 이동채 전 회장으로 지분 19.92%를 갖고 있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은 외국인의 비중이 9.9%, 소액주주의 비중이 45%에 이릅니다.

에코프로비엠은 지난 6월 유무상증자를 실시했고 보유하고 있던 자사주 8만474주를 전량 소각한 후에 4000주를 또다시 매입했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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